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주말 가족 프로그램 풍성

가족사랑나눔축제 등 개최

  • 웹출고시간2019.05.19 14:33:53
  • 최종수정2019.05.19 14:33:53

가족사랑나눔축제 행사장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친화문화조성의 일환으로 '제8회 다정다감 가족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시는 18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 함께하는 5월'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체험부스는 팔찌만들기, 에코백만들기, 가족액자만들기 등 15개 체험부스와 놀이부스, 먹거리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족장터에는 50여 가족이 참여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날 장터에서 발생된 수익금 일부를 기부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심재석 센터장은 "가족사랑 나눔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웃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