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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전·농협 충북본부 환경정화활동 공동시행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추진할 것"

  • 웹출고시간2019.05.18 00:08:05
  • 최종수정2019.05.18 00:08:05

LH·한전·농협 충북본부 직원들이 17일 3개 기관 본부가 위치한 청주 성화동 일원에서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전력공사·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17일 3개 기관 본부가 위치한 청주 성화동 일원에서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3개 기관은 지난달 30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사회공헌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엔 3개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장전공원과 주변 주택가 등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3개 기관은 지역 영세농민 일손돕기(농협),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나눔(한전), 임대아파트 거주 취약계층 지원(LH) 등 기관별 업무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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