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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6 18:09:50
  • 최종수정2019.05.16 18:09:50
[충북일보=서울] 청와대는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월 하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방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4월 11일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에 개최되는 것이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여덟 번째"라며 이같이 전했다.

고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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