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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6 18:11:47
  • 최종수정2019.05.16 18:11:47
[충북일보] 충청권 5개 재단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청주시 S컨벤션에서 '2회 충청권 문화다양성 정책포럼'을 연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을 비롯해 대전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뒤 두 번째다.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의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의 필요성', 구자호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제정 준비위원장의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의 국내외 사례와 충청권 조례 제정의 필요성',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의 '충청권 문화다양성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청권에서는 충북이 처음으로 문화다양성 조례를 제정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이 충청권으로 확대되고 문화다양성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다양성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7일까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접수(http://naver.me/5A8IcUn1)를 하거나 21일 정책포럼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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