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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11개사 선정

66개 인증에 2억2천만원

  • 웹출고시간2019.05.16 17:23:11
  • 최종수정2019.05.16 17:23:1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11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억2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도내 23개사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1개사가 최종 결정됐다.

선정기업은 △만나씨이에이㈜ △성원메디칼㈜ △㈜팜스킨 △㈜사임당화장품 △㈜씨비엔바이오텍 △선진건기㈜ △㈜청산이엔씨 △㈜에버코스 △신성소재 △㈜지디웨이브 △㈜미래테크 등이다.

충북 도내서는 지난해 50개 기업의 173개 인증 지원에 총 13억 원이 투입됐다. 올해는 11개 기업의 66개 인증에 2억2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외규격인징획득지원사업은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인증·시험·공장심사비·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의 일부(50~70%)가 지원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지원사업을 많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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