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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6 16:55:47
  • 최종수정2019.05.16 16:55:47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부터 24일까지 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여러 부처로 분산돼 있던 위생용품 관리를 식약처로 일원화하면서 '위생용품 관리법'을 제정·시행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6개 지방식약청과 충북도를 비롯한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은 전국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곳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외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 면봉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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