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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5 16:38:15
  • 최종수정2019.05.15 16:38:15

왼쪽부터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장섭 정무부지사,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

ⓒ 충북도
[충북일보]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15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전국 최초 도지사 직속 여성 경제활동 촉진 민·관 거버넌스인 위원회는 여성 일자리 지원 및 여성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 9월 일자리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위촉장을 받고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지사 공약사업이자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충북청년여성 일자리 종합플랫폼' 공모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청년 여성의 취·창업 연구 공간 제공과 함께 여성 취·창업을 지원하며 5억3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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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