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우수기업 3곳 선정

기업당 인센티브 2천만 원 제공, 기업 근무환경 개선 돕는다

  • 웹출고시간2019.05.15 13:48:04
  • 최종수정2019.05.15 13:48:04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 군수집무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 군수집무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뽑힌 기업은 △(동)동아스트 △한국바이오-젠(주) △(주)대보세라믹스 등 3개 업체다.

우수기업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사업 중인 연 매출액이 10억 원이 넘고, 종업원을 1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기업 중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해외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숙사 임차비, 기반시설 정비금, 운동기구 구입비 등 기업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중소기업의 안정된 경제활동을 위한 자금, 판로, 기술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우수기업 제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