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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형어린이집분과, 보육교직원 힐링 캠프 개최

보육교직원 100여 명 참석한 소통과 화합의 장

  • 웹출고시간2019.05.15 11:26:40
  • 최종수정2019.05.15 11:26:40

보육교직원들이 힐링캠프에 참여하는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공공형어린이집 분과가 최근 대소원면 햇살아래농원에서 보육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힐링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평소 어린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온 보육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집별 보육교직원 장기자랑 및 소통의 장 등이 진행돼 자리에 함께 한 보육교직원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최금희 분과장은 "이번 행사가 보육교직원들이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로서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12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우수한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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