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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신규교사 역량강화, 소통나들이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기여 다짐

  • 웹출고시간2019.05.14 13:16:00
  • 최종수정2019.05.14 13:16:00

단양 관내 신규교사 34명이 도담삼봉을 찾아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탐방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관내 신규교사 34명을 대상으로 단양사랑 연수 및 교육장과의 톡&톡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내기 교사들은 변화와 협력의 혁신교육을 실천하는 선배 교사의 현장 경험을 들은 후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간담회 형식으로 교육장과의 톡&톡을 통해 교직에 입문하는 신규 교사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해결점을 찾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초등학교 이준호 교사는 "선배교사의 따뜻한 현장 경험과 단양 지역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둘러보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가졌고 교육장님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교육청이 교사들의 든든한 지원군임을 새삼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하는 마음을 다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장연옥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교사들이 '아이는 단양의 미래요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도록 교사 연수, 컨설팅 장학, 자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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