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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한우이야기 주방실장 박기태쉐프 금상 수상

2019 대한민국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19개국 참가

  • 웹출고시간2019.05.14 13:23:05
  • 최종수정2019.05.14 13:23:05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소속 한우이야기 주방실장 박기태(사진 가운데)쉐프가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조리명인 인증(한식조리)'과 함께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 보은옥천영동축협
[충북일보=보은]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은 소속 '한우이야기' 주방실장 박기태 쉐프가 2019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조리명인 인증(한식조리)'과 함께 금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스터쉐프 한국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11일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19여개국이 참가해 대전컨벤션센타에서 개최했다.

실력있는 전문 쉐프를 발굴하고, 한국의 식자재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그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로 네번째 대회가 열렸다.

금상을 수상한 박기태 쉐프는 "이번 대회의 메뉴와 레시피를 작성하면서 많은 공부를 했고 팀원 간 협력으로 금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맹주일 조합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축협 한우이야기 식당에 오시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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