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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30

충북체육회 대회준비에 본격 돌입

  • 웹출고시간2019.05.13 17:28:56
  • 최종수정2019.05.13 17:28:56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오는 6월 괴산군에서 열리는 '58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D-30일을 맞아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도체육회는 최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대표자 회의를 열어 종목별 대진추첨을 갖고 참가신청서 열람을 마감했다.

이후 경기장 시설 점검과 경기진행요원 확보, 트로피, 메달 및 종합안내서 제작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용기구는 2017년 충북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구입용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체육회는 개최지인 괴산군과 긴밀한 업무협조로 경기장 비품, 의료진, 자원봉사자 배치 현황 등을 정확히 파악해 경기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최지 괴산군도 개·폐회식이 열리는 괴산종합운동장과 문화체육센터를 새 단장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6년 이후 13년 만에 괴산군에서 다시 개최하는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시·군대항전으로 열린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4천606명이 참가한다.

축구 등 24개 종목의 일반부와 씨름 등 4개 종목은 학생부로 나눠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육상과 정구 종목은 6월 3·4일과 6∼8일 사전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고 도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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