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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3 17:09:13
  • 최종수정2019.05.13 17:09:13

충북NGO센터가 13일 센터에서 '2019 NGO업무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내 비영리공익단체 20여곳에 노트북 8대·데스크탑 9대·빔프로젝트 3대 등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고 있다.

ⓒ 충북NGO센터
[충북일보] 충북NGO센터는 13일 '2019 NGO업무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내 비영리공익단체 20여곳에 노트북 8대·데스크탑 9대·빔프로젝트 3대 등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충북NGO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은 청주 바른컴퓨터와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김성열 바른컴퓨터 대표, CEO포럼 임원진을 비롯해 20개 선정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선정 단체는 보은교육협동조합 햇살마루, 예술공장 두레, 옥천순환경제공동체, 음성외국인도움센터, 청주함어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북1004통일포럼 등 20곳이다.

김성열 바른컴퓨터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최신형 컴퓨터와 노트북 등을 기증하고 있다.

1천4명의 시민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모임인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도 매년 NGO업무환경 개선사업에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다.

NGO업무환경 개선사업은 NGO단체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집기 및 비품을 지원해 NGO단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앞서 충북NGO센터는 지난 4월 8~26일 38개 단체를 대상으로 배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충북NGO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NGO, NPO,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공익활동가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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