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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3 13:15:04
  • 최종수정2019.05.13 13:15:04

영동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이 13일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앞서 구조구급 훈련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3일 본서 후정에서 2019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 분야 상위권 진입을 위한 막바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5일 진천소방서에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경기는 65m 소방호스끌기, 햄머박스 타격, 중량물 옮기기, 계단오르기 등 현장에 강한 소방의 업무와 밀접하게 구성된 4단계 코스를 두고 겨루는 소방관들의 철인 경기다.

이날 영동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선종, 영동구조대 소방사 박대환 최강소방관 출전 선수는 지난 3월부터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집중 훈련을 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현장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최강소방관 분야는 12개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거쳐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간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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