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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효 음악회' 개최

16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5.13 11:11:45
  • 최종수정2019.05.13 11:11:45

효음악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16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효 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우륵국악단 이동훈 상임지휘자와 경기민요 하지아 씨의 사회로 꾸며진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주제로 희망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로 준비했다.

부모의 은덕을 표현한 박범훈 작곡의 '부모 은중송 (회심곡)'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수석단원 김진하의 태평소협주곡 '호적풍류', 국악에서 빠질 수 없는 경기민요가 국악 관현악과 최근순, 이윤경, 함영선, 하지아의 소리로 펼쳐진다.

이어 대중가수 유지나가 '아버지'와 '울엄마', '꽃타령' 등의 곡을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한 공연을 진행해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서정금, 백현호, 문혜준의 창극 '뺑파전'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공연 당일 문화회관 로비에서 공연 2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한편, 1998년 악성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우륵국악단은 정기·수시연주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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