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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12 13:36:55
  • 최종수정2019.05.12 13:36:55

김재종 옥천군수와 성민영 족구협회장, 회원 등이 12일 족구장에서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12일 옥천읍 서정리 족구장에서 옥천군족구협회와 인구늘리기 9호 협약을 했다.

4회 옥천군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기념해 군 관계자와 족구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 모두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군은 군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2곳씩 이어지는데, 현재까지 옥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사)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옥천군지 등 9곳과 협약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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