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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라이온스클럽 발달장애인에 맞춤형 후원물품 지원

노래방기계, 프로젝터 후원

  • 웹출고시간2019.05.12 14:25:41
  • 최종수정2019.05.12 14:25:41
[충북일보=충주] 애플라이온스클럽은 11일 충주시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노래방기기 및 프로젝터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행사는 장애인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매주 토요일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부모회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됐다.

장애인부모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아주 행복한 토요일'의 노래교실, 라인댄스, 요리 보드게임 등과 '장애인가족 힐링타임'의 장애인가족문화체험, 부모교육, 장애학생방학보내기 등이다.

이은하 애플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여성 클럽으로 자녀 양육 부담으로 힘들어하는 장애인 가족과 발달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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