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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동향기누리봉사회, 사랑담은 반찬 봉사

홀몸노인 25명 대상, 선물 전달 및 반찬 지원

  • 웹출고시간2019.05.12 13:27:17
  • 최종수정2019.05.12 13:27:17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가 반찬 봉사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지현동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은 10일 홀몸노인 25명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의복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가족 없이 홀로 외로이 지내는 노인들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전을 부치고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 떡, 과일과 함께 전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산뜻한 봄옷도 선물했다.

반찬과 선물을 전달받은 김 모 노인은 "매번 이렇게 정성 담긴 반찬을 들고 찾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정숙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이날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몸이 아파도 꾸준히 봉사할 마음이 생긴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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