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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제천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 성료

16일 청원구청에서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 열려

  • 웹출고시간2019.05.09 17:25:01
  • 최종수정2019.05.09 17:25:01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9일 제천 소재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제천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9일 제천 소재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센터에서 시와 인근 지역에 위치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제천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엔 15개사,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변리사와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대 1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주요상담 사례를 보면, 환경관련 기술을 보유한 M사는 강한 특허권 창출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사업에 대해 상담 받았다.

또한, 애완시장에 진출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C사는 신제품 적용을 위해 필요한 지식재산 전략에 대한 컨설팅과 지재권 획득을 위한 절차 및 가능성 등의 전문적인 변리 상담을 받아 신제품 IP전략 마련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선 참여기업들이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주상의 충북FTA활용지원센터와 충주지식재산센터가 함께 참여해 관련 지원 사업 안내를 도왔다.

다음 일정인 '청주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오는 16일 청원구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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