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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관광 매력 일본 전파 탄다

'프리티&챌린지 걸스 골프' 제작팀
보은 법주사·청주 수암골 등 촬영

  • 웹출고시간2019.05.09 17:23:19
  • 최종수정2019.05.09 20:41:23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촬영 중인 '프리티&챌린지 걸스 골프' 출연진.

ⓒ 충북도
[충북일보] 일본 간사이지역 지상파방송국인 SUN TV '프리티&챌린지 걸스 골프' 제작팀이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충북을 찾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프리티&챌린지 걸스 골프'는 일본 프로골퍼와 인기모델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골프레슨과 팀별 경기를 비롯한 관광지·맛집·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제작팀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보은에 있는 골프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수암골, 전통막걸리체험장인 조은술세종 등을 방문, 촬영했다.

충북편은 오는 6월 매주 금요일 총 4회 방영되며, SUN TV 외에도 케이블채널을 통해 간사이지역 외 도쿄 등 일본 전역에 방영된다.

이준경 도 관광항공과장은 "충북은 청주공항에서 오사카(매일)와 삿포로(주 2회)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어 일본인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방송을 통해 충북이 일본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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