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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학교 주변 청결활동 및 불법투기 캠페인 벌여

충주시 환경관리원노동조합 및 공무직 환경노동조합 합동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9.05.09 13:53:44
  • 최종수정2019.05.09 13:53:44

교통대주변 청결활동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환경관리원노동조합 및 공무직 환경노동조합이 9일 교통대학교 일원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매년 해오던 봄철 체육행사를 대신해 구역별로 조를 나눠 방치 생활쓰레기 및 노상 적치물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주민계도 및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교통대 주변은 1인 가구(대학생 또는 일반인) 증가로 1회용품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불법투기가 많이 발생되는 곳이다.

시는 원룸, 빌라 밀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쓰레기불법투기 단속반 2명을 대학교 주변에 상시 배치하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기택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계도와 아울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동반과 가로반 환경관리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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