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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청소년 한마음예술제 시상식 개최

7개 분야 70개팀 수상, 오는 21일 충북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9.05.09 16:25:00
  • 최종수정2019.05.09 16:25:00
[충북일보=충주] 제20회 충주청소년 한마음예술제 시상식이 9일 충주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마음예술제는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끄는 등 충주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지난달 17일부터 5일간 진행돼 충주지역의 중·고교생 5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국악·무용·문학·미술·연극·연예·음악 총 7개 분야에서 예선을 거쳐 70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분야별 입상자 일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충북대회에 출전해 타 시·군 청소년들과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백경임 회장은 "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이 개화하는 장이 돼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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