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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민·관 '맞손'

제천시지속발전協-13개 단체
초록마을협약 체결
온실가스 저감 실천

  • 웹출고시간2019.05.09 13:16:23
  • 최종수정2019.05.09 20:25:48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기후변화 대응 초록마을협약식이 9일 제천문화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초록마을사업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정부정책으로 제천시, 한국에너지공단충북지역본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저감 프로젝트다.

올해는 강저휴먼시아1단지, 강저휴먼시아2단지, 강저휴먼시아3단지, 강저LH4단지, 주택관리공단 제천장락1관리소, 제천장락주공3단지, 제천장락주공4단지, 주택관리공단제천하소3단지, 주택관리공단제천하소4단지, 그린코아루 아파트 등 10개 공동주택단지와 온실가스저감 협약을 체결하고 실천운동에 들어갔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천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협약을 체결한 10개 입주민 6천514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저감 정부정책을 홍보하고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올해 440세대의 비산업분야 무료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협약기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의 온실가스 1인1t 줄이기 실천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단지 1곳에는 100만원, 우수 단지 2곳에는 50만원씩, 모범관리소장에는 10만원(이상 모아화폐) 상당의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지구 온난화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에 영향을 주고 있음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미세먼지로부터 더욱 쾌적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아파트단지나 도로변에 녹지 공간을 만드는 데에도 힘쓰자"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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