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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역사 진입로 4차선 확장 확정

이후삼 의원, "제천역 접근성 개선과 시민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
확장공사 총사업비 조정결과 21억 원, 기재부 통과

  • 웹출고시간2019.05.09 13:18:42
  • 최종수정2019.05.09 13:18:4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 국토교통위원회)이 신축 중인 제천역으로 접근하는 진입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철도시설공단과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조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사업비 조정으로 제천역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예산 21억 원이 추가 편성된 것다.

올해 말 완공예정인 제천역은 의림지·제천향교 등 역사문화의 상징성을 표현하는 미래 제천을 위한 상징물로 건축될 예정이나 좁은 진입도로로 인해 차량 접근성 및 효율적인 연계교통체계구축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예산은 기획재정부와 조정이 어려워 반영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조정으로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예산 21억 원이 추가 편성됨으로써 신축 제천역의 진입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올해(예정) 시작돼 제천시민과 제천역을 찾는 이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삼 의원은 "신축될 제천역의 접근성 향상은 제천시의 주요 과제였지만 그동안 안타깝게도 진행되지 못했다"며 "이번 기재부와의 조정결과로 제천역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제천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제천역 인근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역이 제천시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제천역 인근 지역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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