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시내버스에서도 잘 터지는 공공와이파이 이용하세요"

  • 웹출고시간2019.05.08 13:26:49
  • 최종수정2019.05.08 13:26:49

제천시가 시민들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에 설치한 와이파이.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시내버스에서도 무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시민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매칭펀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1차로 시내버스 노선번호 31번, 51번, 950번, 46번 총 34대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서비스 중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시내버스 34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 버스는 홍보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_버스노선번호' 식별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미 정보통신과장은 "버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통신요금 걱정 없이 무료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 생활비 절감 효과와 더불어 무선인터넷 사용으로 버스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