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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들마루' 카페 호응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무료 다과 제공

  • 웹출고시간2019.05.08 13:33:19
  • 최종수정2019.05.08 13:33:19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카페 '들마루'를 찾은 지역민들이 무료 음료와 다과를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지난해 12월 개소한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카페 '들마루'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에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제천시'를 만들고자 관내 치매환자와 치매환자의 가족,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연중 개방해 무료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 치매에 관련된 정보 습득은 물론 '행복의 장' 등 치매에 관련된 책을 비치해 치매에 대한 서로간의 지식을 넓게 교류 할 수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의 가족에게는 힐링 프로그램,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등록환자에게 제공하는 조호물품도 나눠주고 있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진단과 감별 검사비 지원, 치매 치료 약제비지원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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