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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6 13:11:11
  • 최종수정2019.05.06 13:11:11
[충북일보]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는 2019년도 운영위원회를 이끌 협의회장에 유재석(50·사진) 진천군협의회장(학성초위원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유 회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별 협의회를 활성화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도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는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협의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협의회장을 비롯한 운영진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 박형준(55) 보은군협의회장(보은고등학교 위원장)을, 부회장에 김호경(42) 제천시협의회장(장락초등학교 위원장)과 이완철(54) 괴산·증평군협의회장(괴산고등학교 위원장), 황승연(46) 영동군협의회장(영동고등학교 위원장)을 선임했다.

감사는 주대종(43) 옥천군협의회장(옥천중학교 위원장)과 한상현(46) 단양군협의회장(매포중 위원장), 사무처장은 이재철(49) 진천삼수초 위원장이 맡게 됐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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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