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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2 13:04:29
  • 최종수정2019.05.02 13:04:29

황종연 지부장이 노인들에게 안전한 금융거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농협충주시지부
[충북일보=충주] NH농협은행 충주시지부는 2일 교현동 드림U웨딩홀에서 교현2동 어르신들 경로잔치 행사장을 찾아가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열었다.

농협은 참석자 800여명에게 금융지식을 함양시켜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하도록 도와주고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 경로잔치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황종연 지부장은 "날로 지능화되고 고도화된 수법으로 서민들을 노리는 사기꾼들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데 금융교실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금융 교실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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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