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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충주혜성학교 교장 '대한민국공무원상 대통령표창'

  • 웹출고시간2019.04.30 17:08:22
  • 최종수정2019.04.30 17:08:22
[충북일보] 김정식 충주혜성학교 교장은 특수학교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5회 대한민국공무원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 과제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 등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포상 제도다.

김 교장은 2017년 3월 1일 공립특수학교인 충주혜성학교 개교와 함께 초대 교장으로 부임해 장애 학생의 꿈을 키워주는 맞춤형 자립 교육과정 운영하는 등 장애 공감문화 확산에 헌신해 왔다.

충주혜성학교의 맞춤형 자립 교육과정은 민주시민과 언어표현, 대인관계, 직무수행, 자기계발, 경제참여, 정보활용 등에 대한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획·운영되고 있다.

김 교장은 "선생님들의 부단한 연구뿐 아니라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팀의 섬세한 현장중심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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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