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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5 17:59:19
  • 최종수정2019.04.25 17:59:19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이미선·문형배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두 헌법재판관에게 임명장을, 배우자에게는 꽃바구니를 각각 수여했다.

이 재판관의 배우자인 오충진 변호사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이 재판관과 남편인 오 변호사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한 약속에 따라 보유 주식을 전부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재판관은 지난 12일 6억 7천여만 원 상당의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오 변호사도 최근 29억여 원 상당의 본인 명의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보수 야권은 인사청문회에서 이 재판관 부부가 소유 재산의 80%가 넘는 35억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문제 삼아 임명을 반대했다.

한편, 이날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자진사퇴해 공석이 된 청와대 대변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이 임명됐다. 여성이 청와대 대변인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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