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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23 16:43:55
  • 최종수정2019.04.23 16:43:55

농협청주시지부가 23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소비자 피해예방과 생활법률 관련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청주] 농협청주시지부는 23일 충북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11개 지역농협 조합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피해예방·생활법률 관련 '이동상담실'을 열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손재석 강사는 '100세 시대 소비자 피해예방'을 주제로 최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어서 대한법률구조공단 양병철 부장은 '농업인을 위한 생활법률'을 주제로 강연을 한 뒤 희망자와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시·군지부의 신청을 받아 연중 '이동상담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사전에 고충을 접수하면 현장에서 개별상담이 이뤄진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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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