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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9급 교육행정직 경쟁률 작년보다 낮아졌다

작년 17.7대 1에서 올핸 12.8대 1…선발 인원 증가 때문

  • 웹출고시간2019.04.23 13:38:14
  • 최종수정2019.04.23 13:38:14

세종시교육청 캐릭터

[충북일보=세종] 올해 세종교육청의 9급 교육행정직 선발 시험 경쟁률(원서접수 기준)이 작년보다 낮아졌다.

뽑는 인원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게 주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19일 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48명을 뽑는데 612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2.8대 1이었다.

올해보다 13명(27.1%) 적은 35명을 선발한 지난해에는 620명이 접수, 경쟁률이 17,7대 1에 달했다.

하지만 1명을 뽑는 저소득층 경쟁률은 올해(7.0대 1)가 지난해(4.0대 1)보다 높았다.

세종교육청 9급 교육행정직 원서 접수 결과

ⓒ 세종교육청
올해 접수 인원(식품위생직 9명 포함 총 621명) 중 여자는 449명(72.3%), 남자는 172명(27.7%)이었다.

또 최고령자는 56세(교육행정직 장애), 최연소자는 18세(교육행정직 일반)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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