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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와유바유체험과 함께하는 농가마켓'

27일 세계무술공원 일원, 생태·공예·먹거리 체험

  • 웹출고시간2019.04.23 10:21:50
  • 최종수정2019.04.23 10:21:50

와유바유농가마켓 팸플릿.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세계무술공원 바닥분수대 일원에서 와유바유 농촌문화체험협회 주관으로 '제1회 와유바유체험과 함께하는 농가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충주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협회에 소속된 22개의 농가가 행사에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체험은 생태, 공예, 먹거리 등 세 가지 주제로 염색체험, 다육 체험, 묘목 만들기, 사과피자·사과팝콘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연(蓮) 제품, 유정란, 밤류, 전통장류, 천연염색, 사과 가공품, 잡곡류 등을 구입 체험할 수 있다.

또 부대행사로 벨리댄스 공연, 통기타 연주, 체험 및 농산물 할인이벤트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광섭 체험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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