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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동이면 맞춤형복지 지역특화사업 아직도 청춘' 염색해드림 '눈길

  • 웹출고시간2019.04.22 13:19:12
  • 최종수정2019.04.22 13:19:12

옥천군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이 용운리 용암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염색봉사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용운리 용암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지역 참여업체의 재능기부와 함께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미용실에 갈 여유가 없는 어르신들께 이발과 염색 등을 제공하여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거동불편, 정보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와 복지상담, 복지신청 접수 등 현장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얻고 있다.

윤은영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장은 "수혜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연말까지 격월로 총 5회에 걸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면내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미용 서비스와 현장 복지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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