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보건소, 서충주신도시 비만예방관리교실 운영

5월 3일까지 30명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9.04.22 10:43:33
  • 최종수정2019.04.22 10:43:33

충주시보건소가 추진하는 비만예방관리교실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5월 7일부터 7월까지 비만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중앙탑면 마루신협에서 진행되는 야간운동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구로 비만예방관리교실을 추가로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

비만관리프로그램은 개인별 식습관 평가와 올바른 식이요법지도, 실시간 식사모니터링,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예방관리교실 운영결과 참여자 중 평균 65%의 BMI(체질량지수)가 0.7kg/m²감소했고, 체지방률은 32.1%로 0.5% 감소해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 건강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관리교실을 통한 올바른 건강실천이 시민 건강증진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건강도시 충주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만예방관리교실은 화·목요일 주 2회씩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5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