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文대통령, 카자흐스탄 끝으로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마무리

23일 저녁 귀국

  • 웹출고시간2019.04.21 15:50:20
  • 최종수정2019.04.21 15:51:17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3국 순방을 마치고 23일 저녁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이번 순방의 마지막인 카자흐스탄에 도착, 경제 중심 도시 알마티에서 동포 30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과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오찬간담회에는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고려인 동포와 함께 김경천·계봉우·황운정 지사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초대됐다.

문 대통령은 오는 22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협정 및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 언론 발표한 뒤 국빈 오찬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을 면담한다.

이날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친 문 대통령은 23일 저녁에 귀국예정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