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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도민체전 1차 대표자회의

오는 9월 5·6일 양일간 제천시서 열려
경기단체 담당자와 시군대표자 5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19.04.18 17:30:34
  • 최종수정2019.04.18 17:30:34

18일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대표자회의를 18일 오후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홍택 제천시 문화복지국장, 이중근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권기수 제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경기단체 담당자와 각 시·군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해 당일경기에서 1박2일로 대회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개선 사항 등 대회요강을 설명했다.

이어 세부사항 공지와 참가신청 사이트 사용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은 오는 9월 5·6일 양일간 제천시에서 열린다.

18개 종목(정식 16개,시범 2개)에 3천여명이 참가해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도민이 하나되는 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체육이 좀 더 효율적으로 균형발전하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장애인 축제로 치뤄낼 계획이다.

이중근 사무처장은 "참가 시군에서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고, 감동의 명승부가 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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