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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위상·역할 증진 노력"

대신협, 제주서 사장단 회의
포털 노출도 제고 등 공동 대응키로

  • 웹출고시간2019.04.18 18:30:42
  • 최종수정2019.04.18 18:30:42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장단이 18일 제주에서 2019년도 2차 사장단 회의를 열어 지역언론의 위상 및 역할 증진을 위한 공동 대응을 약속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자치분권시대를 맞아 지역언론의 위상과 역할 증진을 위한 법제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대신협은 18일 제주에서 회장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 이정 중부매일 사장, 변주연 충청매일 사장 등 17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차 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신협은 네이버 등 대형 포털에서의 지역일간신문 뉴스 노출도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정부 및 지자체 광고법제 정비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과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경찰청법 등 관련법률 개정안,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등 자치분권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

대신협은 이 자리에서 부회장에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과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감사에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운영위원에 고명진 경남일보 회장 ,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 남성숙 광주매일 사장,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김도훈 충청투데이 사장, 김용구 한라일보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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