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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8 15:48:36
  • 최종수정2019.04.18 15:58:45
[충북일보] 충북지속가능발전협회는 11차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구를 살리는 일주일간의 시민행동'이라는 주제로 저탄소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속협은 캠페인에 앞서 협의회위원, 미세먼지 전문강사, 그린캠퍼스 대학생동아리 학생 등 500여 명의 '초록지구실천단'을 구성했다.

초록지구실천단은 기후변화 주간 일주일동안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에코백 가지고 다니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일회용품 사용하기 않기 △물 아껴 쓰기 7가지 등 생활실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SNS를 통해 홍보한다.

충북지속협은 SNS를 활용한 저탄소 생활을위한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2일 청주 성안길 일원서 '초록지구 캠페인 /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생활실천 캠페인, 24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도청정원서 '초록지구 놀이터' 행사를 통한 어린이 체험활동 행사가 예정돼 있다.

환경부가 '지구의 날(4월 22일)'에 맞춰 저탄소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기후변화 주간은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충북지속협은 매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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