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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신백동 저소득 노인가구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

  • 웹출고시간2019.04.18 13:54:41
  • 최종수정2019.04.18 13:54:41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회원들이 신백동 저소득 노인 가구를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직·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가 지난 17일 신백동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를 비롯해 전기배선, 창문, 장판 등을 교체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전보다 훨씬 깨끗해진 집을 보니 새 집에 이사를 온 기분”이라며 “집수리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저소득 가구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해 연간 10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월 환경정화활동과 회원들의 재능을 모아 수시로 재능기부(미용봉사 등)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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