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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세명대, 관내 유아 초청 벚꽃놀이

흐드러진 벚꼭 만끽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

  • 웹출고시간2019.04.18 13:46:18
  • 최종수정2019.04.18 13:46:18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가 18일 오후 제천시 관내 유아 300여명을 초청해 즐거운 벚꽃놀이를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세명대 캠퍼스는 제천에서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불릴 만큼 벚꽃나무가 많고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지대가 높아 제천 시내 다른 곳보다 벚꽃이 늦게 피어 막바지 벚꽃놀이를 즐기기도 알맞은 장소로 꼽힌다.

4월 셋째 주를 맞아 세명대 캠퍼스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이날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300여명이 세명대의 초청으로 캠퍼스를 방문해 벚꽃을 만끽했다.

초청된 유아들은 정문과 본관을 잇는 중앙대로, 하늘공원 등 캠퍼스 곳곳에 흐드러진 벚꽃 길을 걸으며 봄날의 운치를 즐겼으며 세명대에서 마련한 소정의 기념품도 받았다.

세명대 권회복 사무처장은 “지역의 희망인 관내 어린이들에게 캠퍼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밝고 환한 벚꽃을 즐기며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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