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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1분기 공모사업비 71억 8천만 원 확보

지난해 대비 55%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9.04.18 13:14:52
  • 최종수정2019.04.18 13:14:52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1분기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 들어 중앙과 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공모에서 12개 분야 71억8천300만 원의 상 사업비와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9건이 선정돼 46억2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할 때 건수는 33% 증가하고, 확보한 사업비는 55% 늘어난 수치다.

중앙부처 주요 수상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고용노동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취약지역개조사업 공모사업' 등 총 8건에 26억6천여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도 단위에서는 △'2018년도 농특산물 판매 우수 시·군 평가' △'기업 정주 여건 개선 공모사업'등 총 4건에 45억2천200만 원의 공모사업비를 받았다.

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고,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냈다"며 "공모사업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올해 남은 기간 더욱 정진해 공모사업비를 역대 최대로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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