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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행사 열려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장애인복지관 찾아

  • 웹출고시간2019.04.18 13:05:25
  • 최종수정2019.04.18 13:05:25
[충북일보=단양]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청년회와 여성회가 지난 17일 단양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이용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계를 가져와 생면을 뽑아 만든 짜장면과 만두를 제공하는 등 점심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회 장민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있는 짜장면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준비한 것”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배식을 돕고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무료급식행사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회와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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