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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8 10:33:45
  • 최종수정2019.04.18 10:33:4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11월까지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에서 자원재활용 운동인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시는 2013년부터 매년 6~9회씩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있다. 연간 3천여 명이 참여해 자원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함께 나누며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아나바다 거리장터는 희망충북그린스타트가 주관·운영한다.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7~8월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학생,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터에서는 개인 및 단체 재능기부 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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