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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7 16:55:35
  • 최종수정2019.04.17 16:55:35
[충북일보] KT&G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현지 봉사활동을 펼칠 'KT&G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8기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사진).

이번 봉사단은 오는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파견된다.

이들은 해당 지역 인근 초등학교 시설물 건립 및 보수 활동과 교육봉사, 재능기부를 통한 한국문화 알리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비 및 항공료 등 활동비 전액은 KT&G가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ktng.sangsangmadang.com/hop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제출한 재능기부 아이템과 지원동기에 대한 1차 서류 심사 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된다.

모집 기간에는 캄보디아 현지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의 '책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에 접속해 응원 댓글을 달면 댓글 수만큼 KT&G 복지재단의 재원으로 책을 기부하게 된다.

KT&G 관계자는 "KT&G는 2005년부터 15년째 1천100여 명의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며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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