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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우수사례 공모서 세종 '대통령상',공주는 '국토부장관상'

세종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공주는 중학동서 선도사업 벌인 공로

  • 웹출고시간2019.04.17 16:30:04
  • 최종수정2019.04.17 17:42:45

세종시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우수 사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림은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에 포함된 주요 사업 내용이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공주] 국토교통부·인천시·문화일보 공동 주최로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막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세종시가 '대통령상', 공주시는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주최 측은 올해 처음 연 이번 행사를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공개 모집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시재생 우수 사례' 공모전을 열었다.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막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장자들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그 결과 모두 24개 기관·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세종시는 지난 2014년 이후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상을 탔다.

또 공주시는 2016년 이후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중학동 일대에 하숙마을과 테마 골목길 등을 조성한 공로로 다른 5개 기관 등과 함께 우수상을 받았다.

세종·공주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시재생 우수 사례' 공모전을 열었다.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막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서 상을 받은 뒤 인사를 하고 있다.

ⓒ 세종시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시재생 우수 사례' 공모전을 열었다. 17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막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오른쪽)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게서 상을 받은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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