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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7 17:58:41
  • 최종수정2019.04.17 17:58:41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환경 분야 민간 시험·검사기관의 분석업무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5월 말까지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국내 모든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 능력 및 정도관리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잦은 이직 등 환경이 열악해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내 환경분야 민간 시험·검사기관은 모두 15개소이며 이들 중 지원요청 업체는 9개소, 대상인원은 50여 명이다.

이에 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기관별로 요청한 내용과 정도관리 방안, 실험실 안전관리 등 도 보건환경연구원 전문인력이 기관을 방문해 분야별(대기, 수질, 먹는물 분야)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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