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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음성소망의료재단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협약

  • 웹출고시간2019.04.17 13:58:12
  • 최종수정2019.04.17 13:58:1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의료법인 음성소망의료재단 음성소망병원과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협약을 맺었다.

군은 지난 4월 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공고와 심사를 거쳐 음성소망의료재단 음성소망병원을 위탁법인으로 최종 선정해 17일 진천군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김태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위탁기간은 2019년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3년간으로 진천군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2008년 10월에 처음 문을 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진천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관내 만성정신질환자를 위한 등록 및 사례관리, 재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중 유일하게 주 5일 희망드림 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울증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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