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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경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선출

제천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 강조

  • 웹출고시간2019.04.17 18:09:35
  • 최종수정2019.04.17 18:09:35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2019학년도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19년도 협의회 임원선출, 2018년도 사업계획안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됐다.

또 2019학년도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으로 장락초등학교 김호경 위원장이 선출됐다.

신임 김 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제천지역의 각급 학교운영위원회가 성장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관련 현안에 대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협의회 부회장에는 정운영 위원장(홍광유), 이미진 위원장(신백초), 김형선 위원장(제천동중), 박한근 위원장(세명고), 감사에 정윤정 위원장(봉양중), 오정연 위원장(의림여중), 사무국장에 김영진 위원장(화산초)이 각각 선출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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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