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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역량 교육

판매업체 29곳 대상, 시장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9.04.17 17:58:32
  • 최종수정2019.04.17 17:58:3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17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농가형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29곳의 농식품경영체 및 예비경영체가 참여한다.

교육은 가공제품의 판로개척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진다.

농가형 가공제품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특히 교육은 △농식품 융복합 산업화 및 가공현황 △SNS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전략 △신제품 개발 전략과 응용기술 △농식품 포장과 상품화 전략 △농산물 가공 이론과 실제 △농식품 산업의이해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경영체들은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이외에도 전문가 현장 컨설팅, 홍보물 제작,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박람회 및 직거래 장터 행사 등에 참여해 유통 마케팅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품성 있는 제품 개발과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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